우리 죄를 인하여 친히 사람 되신 예수님
우리 죄를 인하여 친히 사람 되시어 이 땅에서 조롱과 멸시와 오해와 정죄를 받으신 예수님....... 고개를 들 수 없던 창녀....... 숨어서 죄를 짓는 저와 당신..... 공의의 하나님 앞에 붙들려나오면 저모양이 되고 말 것을...... 마귀가 참소하면 저꼴이 되고 말 것을.......
저 여인은 바로 나와 당신....... 아무도 거스를 수 없던 엄격한 율법 사회....... 무서운 남편이 다스리는 사회(롬 7:2)...... 강력한 마귀 참소! ....... 이 불쌍한 존재가 인간인 것을...... 자기 죄보다도 남의 죄를 보는 데만 밝아지게 된 선악과의 눈..... 철저하게 타락하고 전적으로 망가진 우리!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그러나 이런 우릴 향해 예수님 말씀하시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요 8:8~11)
돌로 치려는 외식자들의 서슬퍼런 눈..., 뭔가를 쓰고 계신 예수님.......
"죄 지은 자는 죽이라" 명령하신 엄격한 구약의 하나님....... "네 죄를 묻지 않겠으니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하시는 신약의 예수님.........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유대인들은 이 예수를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며 그의 모순된 행동을 책잡으려고 올무를 놓고..... 죽일 방도를 찾기 위해 온갖 계략을 쓰지만.......
공의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이분은 책잡힐 데 없는 공의의 하나님 이셨네....... 그분이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던 데에는 눈물나는 곡절이 있었다네.......
저 여인 위해 '대신 죽어줄 사랑'을 갖지 못한 마귀의 자식들 손에는 '돌'이 들려 있고.......
저 여인 위해 '대신 죽어줄 사랑'을 갖고 계신 하나님 아들의 손에는 '녹슨 대못'이 들어가네.......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으니 "가라"고 담대히 해방을 선포하실 수 있었던 그 이유...... 이제는 알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나는 측량 못하네.......
배나 갚으시는 하나님
슈퍼에서 물건 훔치다 주인에게 걸려 벌서던 어린 시절이 기억나네....... 전화번호를 묻는 슈퍼 주인....... 황급히 달려와 수치스럽지만 백번 사죄하고, 물건값 지불하고, 또 다시 백번 사죄해야 하는 부모 마음....... 이 부모의 손에 이끌려 슈퍼주인으로부터 해방받았던 어린 시절의 경험....... 이 경험 있는 자는 십자가 사건 이해하네.......
"내가 배나 네게 갚을 것이라..." (슥 9:12)
복역의 때가 끝났고
"왜 죄를 지었느냐?" 책망도 아니 하시고.....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사 40:2)
정다이 우리게 값없는 구속을 알리러 오신 이...... 이분이 바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셨네(요 1:29)....... 당연히 못박혀 마땅한 자의 손은 못을 내리 박고 있고..., 응당 못박아 심판해야 할 자의 손은 죄인의 망치질에 살과 뼈가 찢겨져 나가네....... 오 하늘이여.....!
우주도 슬퍼할 이 억울하고 비참한 죽음이여......! 그러나 이는 약하여 실패한 청년의 모습이 아니요, 그분이 스스로 선택하신 길이니(요 10:17~18) 할렐루야 !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가톨릭 사제들과 일부 개신교 목사들(급진보 / W.C.C 세력/ 로잔대회 세력.)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네 죄가 사함을 받았노라"는 진리를 전하면서 자기 죄조차 해결 못한 이방 사람이 만든 종교를 받아들이고, "그들의 종교도 존중해 주자" 하네.......
"그들에게도 구원이 아주 없는 것이 아니니 기독교는 지나친 배타성과 아집을 버리자" 하네....... "산의 정상은 하나요 가는 길만 다를 뿐이니 예수님 믿지 않는 그들을 포용하고 인정해야 한다" 하네...... 그것이 "사랑"이라 하네.......
그러나 성경에는 기록되었네....... 예수 이외에 우리 죄를 인해 대신 죽은 목자는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음이.......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오직 예수님만이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인간이 제정한 어떤 방법으로도 죄는 사해질 수가 없도다.....! 노력으로 되지 않고, 희생으로 되지 않으며, 봉사로도, 참선으로도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인간의 죄 해결' 문제로다(찬송가 343장). 오호 통제라! 오직 누군가 그 죄값(사망/롬 6:23)을 치를 때만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 죄문제 이거늘....... 세상은 하나님이 자기 땅에 왔는데도 영접지 않고 있네... (요 1:1).
그러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 이니라" 하셨네.......
당신의 죄 문제는 해결되었습니까?
당신은 당신의 더럽고 추악하여 공개할 수 없는 그 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놓은 상태입니까?
당신은 어두운 곳에서 행한 일까지 다 담겨 있는 당신의 인생 비디오 테잎이 내일 오후 3시 여의도 광장 앞에서 돌아간다면, 그 시간 안에 그 일을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로비를 행사하고 싶을 겁니다. '죄인'이라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어물쩍 다시 시작하는 일이 통과되지 않습니다. 그분은 기억이 희미해지시는 분이 아니요, 공의대로 계산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 앞에서는 죄 문제가 절대로 그냥 통과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고도 얼굴을 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성경은 증거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기로 결정하신 하나님
딤전 6:16 "그(하나님)는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인간은 살아서든 죽어서든 자신을 지으신 창조주를 한 번은 꼭 만나야 하는데(히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살아서 만나는 자는 축복받은 자요, 죽어서 만나는 자는 저주받은 자입니다.
묻습니다 : 당신은 살면서 지은 당신의 죄에 대한 형량(=사망) 문제를 해결해줄 '희생양'을 확보해 두셨습니까?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는 이분을 찾을 수도, 만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우리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내버려두면 자기가 죄를 짓고 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왜 태어났다가 늙고 병들어 죽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하는 짐승 같은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하나님 앞에 절대 용납될 수 없는 그 죄문제! 그 문제를 용납케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가치를 지닌 '한 생명의 희생'이 필요했습니다. 마땅히 죽여 버려야 할 그 죄인을 죽일 수 없는 사랑 때문에... 하나님은 죄도 허물도 없는 '한 인간'을 죽이기로 결정하셨습니다.
- 그 죽임의 대상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슥 13: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이 흉한 죄인의 모습이 보입니까? 이렇게 되어야 할 자는 바로 '흉악한 당신'과 '더러운 저'였습니다. 저곳에 골백번 메달려도 모자란 인간, 그 인간은 바로 '미움'과 '증오'와 '음란'과 '살인의지'를 갖고 있는 저와 당신인 것입니다.
그런데 제 분수도 모른 채 우리는 오늘도 '자존심'을 부렸습니다... '더 좋은 옷'에... '더 좋은 집'에... '더 나은 학벌'에... '더 좋은 자동차'에... '더 멋진 이성'에 미련을 갖습니다....... 아니라 아니라 하면서도 아닌게 아닌 그 욕심(탐심)이 우리 안에 숨어 있습니다(골 3:5).
꼴같쟎은 혀로 주님이 살리신 형제 자매를 비판합니다.
아니라고 부인하시렵니까...?
만일 우리가 이러한 패역한 인간이 아니라면 예수님은 굳이 다음의 말씀을 거쳐가셔야 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시 22:6).......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잇틀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 (시 22:14~15)
부탁한 적도 없는데 (한 사람을 보내주셨습니다)..... 필요성도 못느꼈는데 (누군가 너 대신 죽으면, 너는 살 수 있다는 귀한 진리를 알려주셨습니다).
이 진리에 박수치며 동의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한 사람은 바로 하나님의 가장 아끼는 독생자였습니다.
이제 이분은 당신 만나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죽기까지 당신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죽어서도 당신을 사랑하시고, 다시 살아나셔서도 당신이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나=당신=우리=죄인=인류)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獨生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아멘... 할 렐 루 야 !
당신 눈에서 흐르는 그 눈물은 당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아멘!